시흥시가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가꾸는 도시농업공원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도시를 조성한다.
시흥시는 2019년 시민공동체텃밭 참여 희망자를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텃밭 대상지는 함줄 도시농업공원과 배곧 문화복합부지 2개소다. 힘줄 도시농업공원 시민공동체 텃밭(80세대), 배곧 문화복합부지 공동체 텃밭(270세대)을 세대별로 6.5㎡씩 구획해 총 350세대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텃밭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기한 내 함줄 도시농업공원(정왕4동 주민자치센터 2층), 배곧 문화복합부지(배곧 텃밭 내 관리소)에 직접 방문해 운영규정을 숙지하고 시흥시 거주를 확인 받은 후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다. 참여 신청서를 접수한 후 내달 23일과 24일 양일간 진행되는 텃밭교육을 받은 후 신청자 본인의 공개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시흥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화)는 “3무원칙(무비닐, 무화학농약, 무화학비료)을 준수하는 친환경농업 텃밭 활동을 통해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웃과 소통하고 배려와 나눔이 함께 하는 도시농업공원으로 조성해 시흥시 도시농업 활성화에 기여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310-62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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