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니어클럽(관장 김영준)이 지난 9일 보건복지가족부가 주최한 ‘2008년 노인일자리사업 종합평가대회’에서 최우수 시니어클럽으로 선정돼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을 수여받았다. 또한 재활용 사업단‘녹색사람들’도 2008년 노인일자리 시장형 우수 프로그램으로 평가받아 보건복지가복부 장관상과 소정의 상금을 받았다. 서울여성플라자 대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2008년 노인일자리사업 종합평가대회’는 노인일자리사업 평가를 통한 정책개선사항 도출 및 우수프로그램의 발굴·전파와 실무자 사기진작을 위해 개최됐다. 보건복지부가족부가 주최한 이번 평가대회는 노인일자리사업 우수 사업 수행기관 관계자 및 일자리사업 실무자 등 약 400여명이 참여했다. 한편 올해로 개소 5년을 맞는 시흥시니어클럽은 2008년 한 해 동안 393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학교 보안 당직원 파견사업’이 전국 시니어클럽 최초로 사회적기업 인증되고 ‘폐자원재활용사업’은 2008년 보건복지부 노인복지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노인일자리 사업을 개발해 노인들의 사회 참여는 물론 노인일자리사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해 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