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세무서 신청사 기공식 거행

국세행정의 새로운 장을 열어 신뢰받는 세무서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09/06/22 [11:1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09/06/22 [11:16]
시흥세무서 신청사 기공식 거행
국세행정의 새로운 장을 열어 신뢰받는 세무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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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세무서 투시도     © 주간시흥
21세기 초일류 선진세정에 걸맞은 시흥세무서의 신청사 기공식이 이승재 중부지방국세청장, 조정식 국회의원, 백재현 국회의원, 김윤식 시흥시장, 이효선 광명시장 및 관내 기관장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종사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일 청사신축현장(시흥시 정왕동 1799-1번지)에서 거행됐다.

신청사는 시흥시의 랜드마크인 시화산업단지가 있는 정왕동에 위치해 있어 보다 많은 납세자들이 세무업무를 보는데 편리할 뿐 아니라 지하철 4호선 정왕역 부근으로 민원인 접근이 용이하고, 총 2천73평에 달하는 넓은 대지에 지하1층, 지상4층의 청사건물 및 지하1층, 지상3층의 직원합숙소건물이 세워질 계획이다.

그동안 사용해 오던 임차청사는 사무공간이 협소하고, 사실상 주차공간이 없어 납세자 방문 시 많은 불편함을 초래하고, 직원들의 근무여건 또한 열악했으나, 신청사와 합숙소를 마련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들을 모두 해소하게 됐다.

시흥세무서 정극채 서장은 기념사를 통해 “공정, 신뢰, 투명세정의 이념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정한 자세로 투명한 세정을 펼쳐나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세무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신청사의 기공식을 통해 성실납세의 기반을 조성하고 서민생활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시흥세무서가 되도록 애정을 갖고 성원해 주길 당부했다.   

아울러 신청사는 시흥시 택지개발(장현, 능곡, 목감)로 증가하는 세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면적과 기능을 확보해 보다 수준 높은 세정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새 터전을 마련해 업무능률을 극대화하고 쾌적한 사무공간을 창출함으로써 근무여건이 개선되어 납세자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되며, 시흥세무서 신청사는 2011년 4월 완공될 예정이다.


/ 박경빈 기자 thejug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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