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 전철역 복합 환승시설 추진

지하4층 지상5층 규모 민자 사업 협의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09/06/15 [10:35]
주간시흥 기사입력  2009/06/15 [10:35]
시흥시청 전철역 복합 환승시설 추진
지하4층 지상5층 규모 민자 사업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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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청 역사가 지상5층, 지하4층 규모로 추진 중에 있다. <자료제공 : 시흥시>     ©주간시흥
시흥시의 남북을 연결하는 소사-원시 간 전철 시흥시청역사가 대규모 복합 환승시설로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시흥시는 시흥시청 역을 도시 중심역세권으로 개발하기 위해 소사-원시 간 전철 우선협상대상 업체인 대우와 협의를 통해 전철을 중심으로 버스, 택시, 자전거 등의 편익시설용 환승주차장으로 개발하기 위해 적극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시는 현 시흥시청 청사 앞 장현택지지구 내(광석동 300 일원)에 위치하게 될 시흥시청역의 환승시설은 대지 1만7천3백여㎡(5천2백여평)에 지하4층, 지상 5층 규모로 계획해 민자사업으로 건설하는 것으로 검토되고 있으며, 이곳에는 시흥시의 중심지로 대중교통의 환승기능은 물론 주민 편의시설과 대형마트 등 근생복지시설로 개발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추진하고 있다.

시관계자에 따르면 “시흥시청역사는 향후 시흥시의 교통 중심지역으로 신안산선의 시흥시청연결까지 예상하고 현재 장현지구 개발계획에 이에 적합한 부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능을 갖춘 시설로 개발하기 위해 적극검토하고 있다.”고 말하고 현재 관계기관과 협상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시흥시청역사가 대규모 환승시설로 추진됨에 따라 이 지역은 장현?목감?능곡 택지 지구는 물론 시흥시의 중심 교통시설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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