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복지후원회(고영진 회장)와 향기나는 교회(김호윤 목사)가 어려운 이웃에 백미 360포를 후원했다.
이들은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안승철)를 통해 18일 백미 360포(대야복지후원회 200포, 향기나는 교회 160포)를 시흥1%복지재단으로 지정 기탁했다. 후원된 백미 360포는 대야동 희망울타리단, 주민자치회,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단체들과 함께 주거취약 홀몸가구, 한부모가구, 소년소녀가정 등 동절기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됐다.
대야복지후원회와 향기나는 교회(구 계수리교회)는 올해뿐만 아니라 매년 어려운 가정에게 백미 100포 이상을 후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디딤돌로 자리를 매김하고 있다.
이 날은 더불어 동절기 한파대비 취약가구의 난방상태, 건강,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복지공동체 조성에 한 발 더 다가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승철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관내 어려운 가정이 많은데 연말연시에 모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해줘 고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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