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동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종숙)는 지난 14일 관내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원예힐링(꽃꽂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적적하게 지내는 어르신들이 향기 나는 꽃바구니를 만들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한 것으로,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곁에서 도왔다.
함께한 어르신들은 “내가 만든 꽃바구니를 집에 가져가 볼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자주 왔으면 좋겠다.”고 즐거워했다.
최종숙 자원봉사센터장은 “작은 봉사에도 어린아이처럼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우리가 더 감사하다.”며 “2019년 새해에는 회원들과 힘을 모아 어르신들을 위한 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찾아뵈어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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