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시흥경찰서(총경 이재술)는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최호규)의 지원으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2018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 보안협력위원회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이날 담근 김치는 행사 참여자 뿐만 아니라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하였다. 또한 탈북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여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격려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북한이탈주민 이00은 “고향 사람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재술 시흥경찰서장은 "북한이탈주민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