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정원 감축에 따른 기구와 정원을 조정하고 시정 주요 현안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지난 2일 시의회 의원간담회를 통해 밝힌 내용에 따르면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가정복지과가 신설되고 공보과와 문화교육과 일부 업무가 조정 문화공보과로 변경되며 주민생화지원과와 문화교육과 업무가 일부 조정되어 주민자치과로 여성회관은 여성비전센터로 변경된다.
가정복지과의 신설은 무한돌봄, 임대주택 주민입주 등 사회복지분야 업무량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현재 사회복지과 업무가 과부하 상태로 업무량은 물론 집행 예산액도 많아 주민생활지원과와 기능 조정을 통해 과 분리가 절실하며 외국인 인구의 증가 등 새로운 업무가 신설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보고됐다.
이번에 개편되는 내용은 시의회 의결을 거쳐 오는 6월 말경 실시되는 정기 인사에 반영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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