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방문건강관리센터(센터장 송경애)에서 11월 20일 시흥시1%복지재단(대표이사 서재열)에 백미10kg 45포(가액 1,300,000원)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시흥시방문건강관리센터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별 담당 방문 간호사를 지정하여 개별 방문과 경로당 방문을 통해 혈압, 혈당 등 기초건강측정, 투약지도, 건강프로그램 운영하며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에 노력하고 있다.
2016년부터 진행된 ‘홀몸 어르신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는 위풍당당경로당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작품과 건강음식을 판매하는 바자회를 진행하여 만든 수익금으로 쌀을 구매하여 기탁한 것으로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경애 시흥시방문건강관리센터 센터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바자회 작품을 만들고 지역사회에 수익금을 기부함으로써 지역 속 자생력을 갖춘 경로당 건강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천숙향 시흥시1%복지재단 사무국장은 “매년 잊지 않고 후원에 참여해주시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시 031) 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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