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디딤돌 기부업체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식으로 사랑의 온정 이어져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8/11/22 [09:45]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11/22 [09:45]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디딤돌 기부업체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식으로 사랑의 온정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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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익)와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덕희)는 지난 15일 ‘복지시흥 디딤돌 사업, 우리동네 나눔가게’ 기부 업체 현판식을 가졌다.

새터민을 위해 백미를 후원하는 ‘연성중앙교회’, 매월 독거 어르신의 생신 잔치 사진을 정성스럽게 찍어주는 ‘e-슈포토’ , 저소득층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황소화로육가’, ‘삼남매반찬’까지 현재 나눔가게는 4호점을 돌파했다.

이날은 매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커피를 후원하는 ‘빈스트리커피’와 ‘카페글렌’, 정성스러운 식사를 제공하는 ‘궁전차이나’와 ‘진미감자탕’ 4곳에서 추가로 현판식이 진행됐다.

이상익 능곡동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주민들에게 온정을 전하는 기부업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스스로 연계하여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따뜻한 능곡동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덕희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복지활동을 연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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