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방문건강관리센터 방문간호사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홀몸 어르신에게 전해 달라며 사랑의 쌀 10kg 45포를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 날 사랑의 쌀 전달식에는 방문건강관리센터 송경애 센터장을 비롯한 보건소장, 방문간호사, 시흥시1%복지재단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하는 ‘홀몸 어르신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는 지난 10월 말 바자회에서 위풍당당경로당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작품과 건강음식을 팔아 수익금을 조성해 추진한 것이다.
송경애 센터장은 “위풍당당경로당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지역 속 자생력을 갖춘 경로당 건강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시흥시방문건강관리센터에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별 담당 방문간호사를 지정했다. 간호사들은 어르신들을 개별 방문하거나 경로당에 방문해 혈압, 혈당, 등 기초건강측정, 투약지도,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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