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경주)은 11월 13일(화) ~ 14일(수) 이틀 간 '2018 김장 나눔, 온정 더하기' 행사를 진행했다.
본 행사는 저소득 가정에 겨울철 양식인 김장을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는 3명의 개인후원자와 시흥시1%복지재단, 코레일유통의 후원, 그리고 도나지자원봉사단과 연계하여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2018년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눔 사업)을 받아 진행했다.
이날 복지관 소속 봉사단인 도나지봉사단, 물꼬봉사단, 소나무봉사단, 해피얼쓰봉사단, 넝쿨봉사단, 그 외 개인봉사자 등 총 40여명이 밭에서 수확한 배추를 다듬고 절이는 것에부터, 김장 속 재료와 무채를 썰고 배추 속을 넣어 포장하는 것까지 김장의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하여 지역 저소득가정을 위해 힘썼다.
올해에는 복지관에서 관리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 뿐 아니라 관할지역인 정왕 2동·3동·4동·월곶동 주민센터에 추천받은 가정을 추가하여 총 170가정으로, 보다 많은 취약계층에 김장김치가 전달됐다.
김경주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겨울이면 생활이 더 어려운 저소득 가정을 위해 매년 잊지 않고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주는 많은 후원자님과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겨울준비의 첫 시작인 김장을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며, 모두가 따뜻하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계속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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