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시흥시청소년수련관(관장 윤승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11월 17일(토) ~ 11월18일(일)까지 1박2일에 걸쳐 국립산림치유원에서 후원하여 ‘나눔의 숲 캠프’에 참여하였다.
본 나눔의 숲 캠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나눔의 숲’ 캠프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에게 산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현장의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숲속의 다양한 걷기활동을 통해 신진대사를 촉진할 수 있는 건강트래킹, 아로마 오일의 효능을 살펴볼 수 있는 향초만들기, 수중운동 및 바데풀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수치유 운동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몸소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
이번 ‘나눔의 숲’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의 말에 따르면 “학교에서 벗어나 다양한 숲 체험 및 활동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숲의 신선한 공기를 다시 한 번 만끽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숲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이 자연을 만나 신체와 정신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길러 올바른 인성 함양으로 학교 및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생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복권기금사업으로 여성가족부와 시흥시에서 주최하고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여 운영 중이다.
문의 : 시흥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박경선(☎031-316-0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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