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충민원 발생 사전 봉쇄한다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09/06/02 [10:11]
주간시흥 기사입력  2009/06/02 [10:11]
경기도, 고충민원 발생 사전 봉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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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공직자 부조리 등을 포함한 고충민원의 예방과 적극적인 해소를 위해 시·군 인·허가 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서 교육하는『멘토감찰』을 강화하는 한편 도내 토목·건축 민원 대행업체와의 간담회를 정례적으로 추진한다.

경기도는 각종 규제로 인한 법령·제도상 수용곤란 하거나 과도한 요구, 지속적인 개발수요 증가로 인한 분쟁 등으로 각종 고충 민원이  매년 급증추세에 있다.

경기도는 민원사항에 대하여 대화와 설득, 제도개선 등으로 도민의 불편을 해결하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예방조치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2008년부터 찾아가서 교육하는「멘토 감찰」을 주요 정책과제로 삼고 인·허가 담당공무원의 민원사무처리능력의 향상을 기하고자 '08년에는 안산시 등 9개 시·군 824명을, ‘09년에는 4월말까지 2개시(안양, 안성) 110명에 대해 민원사무처리절차 등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사례중심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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