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곧초등학교 6학년 일동, 수제피클 판매 수익금 전달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8/11/16 [14:5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11/16 [14:58]
배곧초등학교 6학년 일동, 수제피클 판매 수익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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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곧초등학교(교장 정말숙) 6학년 일동이 1112일 시흥시1%복지재단(대표이사 서재열)에 후원금 1,008,100원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배곧초등학교는 ‘2018 Do Dream 학교로 찾아가는 초등직업체험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와 연계, 보다 많은 프로그램을 협력해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배곧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학교 옥상 텃밭에서 기른 무농약 작물로 만든 수제피클을 판매하여 후원금을 마련하였다. 학생들의 정성이 담긴 후원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김장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말숙 배곧초등학교 교장은 아이들이 정성들여 기른 작물로 만든 피클 판매 수익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사용될 수 있어 기쁘다.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이웃과 함께하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천숙향 시흥시1%복지재단 사무국장은 학생들이 이웃을 생각하며 전달한 마음이 너무나 기특하다. 함께해주신 학생들과 선생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 시 031) 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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