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서울대’ 양해각서(MOU) 체결

서울대 국제캠퍼스 및 글로벌 교육.의료 산학클러스터 설립을 위한 공동추진단 발족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09/06/01 [20:0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09/06/01 [20:07]
‘시흥시-서울대’ 양해각서(MOU) 체결
서울대 국제캠퍼스 및 글로벌 교육.의료 산학클러스터 설립을 위한 공동추진단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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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국제캠퍼스 및 글로벌 교육.의료

산학클러스터 설립을 위한 공동추진단 발족

시흥시와 서울대가 시흥시에 서울대 국제캠퍼스 및 글로벌 의료․교육 클러스터 설립을 위해 손을 맞잡았음으로서 서울대 유치를 새로운 전기가 마련 됐다.

▲ 시흥시와 서울대는 지난 6월 1일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김윤식 시흥시장과 김신복 서울대 멀티캠퍼스위원회 위원장(서울대 부총장)은 서울대 국제캠퍼스 및 글로벌 교육·의료 산학클러스터 설립을 위한 공동추진단 발족에 따른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있다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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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해각서 체결에는 김윤식 시흥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인 백원우(민주당, 시흥 갑)․조정식(민주당, 시흥 을)국회의원, 장재철 시의원(명문대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 간사)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체결된 양해각서(MOU)의 주 내용은 서울대학교와 시흥시가 국제화 시대에 대비하여 미래의 교육발전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하여 설립하고자 하는 「서울대 국제캠퍼스 및 글로벌 교육.의료 산학클러스터」의 적지로 시흥시 군자매립지가 적합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서울대, 경기도 시흥시가 참여하는 실무형 공동추진단을 발족하기로 합의하며, 향후 서울대 국제캠퍼스의 설립계획 등 진행되는 사항은 공동추진단을 중심으로 양 당사자가 협의 하에 진행한다는 것이다.

시흥시는 지난 20일 김윤식 시흥시장을 팀장으로 한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8명으로 서울대 유치 T/F팀을 결성하여 성공적인 서울대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으며, 금번 국립 서울대와의 양해각서(MOU)체결를 체결하게 됨으로서 향후 국립 서울대 국제캠퍼스 유치에 상당한 성과를 이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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