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소년수련관 정명진 관장(원내 사진)이 청소년 지도를 위해 헌신한 공로가 인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주최하는 청소년주간 기념식이 지난 5월 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펼쳐져 그동안 청소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및 청소년지도자, 청소년수련시설에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2009년 5월 마지막 주 청소년주간을 맞아 소신을 갖고 능동·적극적인 업무자세로 청소년 업무발전에 공헌하거나, 일선현장에서 청소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포상의 필요성이 인정되는 전국의 청소년관련 지도자 및 기관에 대한 훈·포상을 수여 했으며, 이 자리에서 시흥시청소년수련관 정명진 관장이 국무총리표창을 받게 됐다.
정명진 관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앞으로 더욱 소신을 갖고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자세로 청소년업무발전에 공헌하여 건강하고 올바른 청소년을 길러내기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시흥시청소년수련관 정명진 관장은 1979년 3월 새마을지도자 및 문고회장으로 선임되어 청소년들을 위하여 전국최초로 독서대학을 설립, 독서대학장으로 활동했으며 1984년 3월부터는 새마을사무국장을 맡아 향토순례대행진을 진행하는 등 국가사랑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었다.
또한 2007년 4월 시흥시청소년수련관 초대관장을 맡아 운영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건전한 인격형성과 문화 활동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하는 등 시흥시청소년 문화형성에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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