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오름포럼, 시장과의 면담 가져

생명도시 만들기에 앞장 다짐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09/06/01 [15:3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09/06/01 [15:37]
새오름포럼, 시장과의 면담 가져
생명도시 만들기에 앞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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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오름포럼(상임대표 양요환)은 지난달 26일 시장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김윤식시흥시장과 새오름 포럼 회원들의 시정 전반에 관한의견을 나눴다.

세오름포럼이 지향하는 생명도시건설을 주요 주제로 하여 의견을 나눈 이날 시장과의 대화에서 양요환 상임대표는 “그동안 새오름 포럼에서 생명도시건설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 활동 계획을 세우고 진행해왔다.”고 설명하고 시흥시가 살아있는 도시로 성장해가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윤식 시흥시장은 “새오름포럼 회원들의 활동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회원들의 건의와 당부에 말씀들을 잘 이해하고 시정에 참고 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 됐는데 유병문 공동대표는 수도권 서남부 중심도시로 발전하기위해서는 사전 시민들과의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며 그린벨트 내 축사형 공장 등의 대책 마련을 건의했으며, 신대순 공동대표는 지역에 극과 극의 대립적인 양상들이 일부 나타나고 있는데 시민의 화합과 반대세력의 포용 등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NGO의 발전, 기업인들의 시 발전 참여 유도 등을 건의했다.

한편 염명자 공동대표는 다양한 토론등을 통해 시흥시의 화합을 이루어 생명도시건설에 노력하자고 제안했으며 시민들의 예산편성, 미래를 담는 생명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노력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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