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곡중학교 풍성한 효 경로잔치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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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곡동에 자리하여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글로벌하교를 추구하는 응곡중학교(교장 곽근성)가 개교 2년을 맞이하며 지역어르신들을 모셔 뜻 깊은 효 경로잔치를 벌여 눈길을 끌었다.

학교 구내식당에서 펼쳐진 이날 경로잔치는 학교 운영위원회(위원장 오봉석), 학부모회(회장 양영연)와 학생들이 마련하여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민요공연과 음악공연등 다양하게 진행되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시헌 시의회의장, 함진규 한나라당 갑지역 당협위원장, 정종흔 전시흥시장 등 많은 내빈들도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하고 행사를 주관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효 경로잔치에는 학부모들이 직접 만들어 준비한 국수와 떡, 과일 등 다양하고 푸짐한 음식들이 제공됐으며 개인별로 선물도 전달하여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행복한 시강르 보냈다.

오봉석 운영위원장은 “응곡중학교가 신설학교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교장을 비롯한 교사, 학부모 등이 힘을 모아 글로벌 명문학교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지역 주민에게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학교로 알리기 위해 행사가 준비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