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치독 서비스’ 여성운전자에게 인기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09/05/18 [13:4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09/05/18 [13:42]
‘와치독 서비스’ 여성운전자에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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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최근 스팸메일, 스팸문자와 같은 사이버 침해사고는 2만5884건, 인터넷사기범죄는 2만9290건으로 전년보다 각각 9.5%, 4.3%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개인정보유출로 인한 개인정보침해사고·신고도 3만 9811건으로 전년에 비해 53% 늘었다고 한다. 특히 여성운전자를 범죄의 상대로 하는 경우가 날로 늘어나고 있어 여성운전자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하루에도 수십 통씩 날아오는 스팸메일과 스팸문자, 거기에 종종 걸려오는 보이스피싱까지 알게 모르게 자신의 정보가 새어나가 범죄의 대상이 되고 있다.

과연 그들은 어디서 정보를 얻어내는 것일까. 개인정보유출을 막기 위한 몇 가지 팁(tip)은 다음과 같다.
첫째, 택배상자에 적힌 개인정보는 반드시 폐기한다.
둘째, 웹사이트에 명의도용 방지서비스를 활용한다.
셋째, 자동차에 붙인 연락처는 되도록 ARS회사를 이용한다.
여기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ARS회사를 이용하는 것이다.

최근 한 회사가 ‘와치독 서비스’라는 아이디어 상품을 내놓아서 화제가 되고 있다. 와치독 서비스는 운전자의 전화번호 대신 ARS 대표번호를 통해 운전자와 연결을 해주기 때문에 개인번호 노출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특히, 범죄에 취약한 여성운전자의 경우 강력범죄나 스팸문자, 보이스피싱등 각종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상품이라고 하겠다.
와치독서비스는 별도의 개인정보 유출 없이ARS 등록 절차만으로 이용할 수 있어 편의성이 뛰어날 뿐아니라 등록 즉시 사용가능하며 국내최초로 개인정보 보호전문가 PSM(Personal Security Master)을 도입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늘어만 가는 개인정보유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보다 적극적이고 현명한 대처가 필요하다.
 

문의 : www.watchdog.co.kr  02-839-9111       

      
/ 박경빈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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