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종합자원봉사센터

알록달록 재미있는 독서상자 만들기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09/05/18 [12:10]
주간시흥 기사입력  2009/05/18 [12:10]
시흥시종합자원봉사센터
알록달록 재미있는 독서상자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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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권미영)에서는 지난 9일 대야어린이공원에서 A-V 네트웍스(yesAnyone Volunteer Networks) 프로젝트의 하나인 ‘알록달록 재미있는 독서상자 만들기’를 진행했다.

A-V 네트웍스는 바쁜 현대인들이 자원봉사에 보다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짧은 시간에 즐겁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활동의 결과물을 곧바로 수혜자에 기증하는 ‘미래형 자원봉사 프로젝트’이다.

첫 활동인 ‘알록달록 재미있는 독서상자 만들기’는 5월부터 10월까지 월별로 진행되며, 자원봉사자와 기증 받을 아이들이 함께 만든 독서상자는 6개소의 지역아동센터에 기증된다. 날 활동지도자인 프로젝트 리더, 자원봉사자, 시흥세무서 사회공헌팀, 아이들 등 24명이 함께해 활기찬 팀워크를 보여주었다.

특히 독서상자가 기증될 빛된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은 독서상자를 직접 만들어 본다는 기대감에 만드는 과정을 신나게 즐겼다. 행사에 참여한 시흥세무서 신영철씨는 “회사에서 하는 사회공헌 차원의 봉사지만, 우리 지역 도움이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좋았고 오래간만에 야외에 나와서 땀을 흘리니 기분도 좋고, 재미있기도 하다.” 라고 말했다.

센터의 A-V 네트웍스는 ‘우리 마을 작은 쉼터 평상만들기’, ‘보드게임으로 친구 되기’, ‘환경수세미 만들기’, ‘알록달록 재미있는 독서상자 만들기’, ‘Volunteer vacation’, ‘화이트밴드 캠페인’, ‘사랑을 배달합니다’의 7개 프로젝트로 구성돼 주말과 일요일에 시흥시 전역에서 펼쳐지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나 개인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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