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단식에 앞서 국민의례를 하는 출전선수들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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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양평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2018,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출전을 위한 결단식이 지난 9월 17일(월) 오후 4시에 하중동 소재 시흥시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먼저 식전공연으로 화려한 택견시범이 선보인 뒤, 선수단 소개로 시작한 결단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김태경 시의장 및 8명의 시의원, 장대석 도의원, 김준연 시흥시체육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선수 125명과 임원 및 관계자 75명을 포함한 총200명의 출전인원과 더불어 결단식을 치렀다.
▲ 임병택 시흥시장이 격려사를 전하고 있다.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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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가 장애인 체육을 복지라고 하지 않고 치유라고 하는데 장애인 체육이 복지를 넘어 치유가 되는 날까지 임병택이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 김태경 시의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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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순례 전무이사의 출전보고 후 축사에서 김태경 시의장은 장애인 복지에 대한 필요성과 지원을 약속하고, “오늘 결단식이지만 승리나 메달에 연연하기보다 좀더 즐기고 편안한 마음으로 다녀와 사고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기 바란다.”고 말했다.
▲ 김준연 시흥시체육회장(우)이 김학은 상임부회장(좌)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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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연 체육회장은 출전하는 선수들을 위해 김학은 상임부회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해 출전선수들로부터 큰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이후 결단식은 선수선서와 기념촬영으로 폐회를 선언했다.
▲ 선수대표가 선수선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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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결단식을 치른 선수단은 파크골프, 게이트볼, 3:3농구, 실내조정, 디스크골프, 단체줄넘기, 훌라후프, 윷놀이, 투호, 탁구, 슐런, 족구, 한궁 등 13개 종목으로, 9월 18일과 19일 2일간 31개 시·군에서 참가한 3천명의 타지역 선수들과 양평군에서 열전을 치르고, 9월 20일 오전 11시 30분 정왕동 소재 홍록기 파티하우스에서 해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추연순 취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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