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래농협 조합장에 당선된 유성형 조합장이 당선 축하 두손을 들어 답례하고 있다. © 주간시흥 | |
소래농협조합장에 유성형 후보가 당선돼 차기 임기동안 소래농협을 이끌어가게 됐다.
지난 15일 조합원들의 투표로 진행된 소래농협 조합장 선거 기호 1번 유성형 후보가 기호2번 함병은 후보를 38표의 근소한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소래농협 내 투표소에서 6시까지 진행됐으며, 총선거인수 2천183명중 1586명이 투표에 참여해 72.7%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으며, 개표결과 유성형 후보는 전체 투표자의 51.2%인 812표를 획득했고, 함병은 후보는 774표 득표로 49.8%의 득표율을 보여 박빙의 승부로 유성형 후보가 당선됐다.
신임 소래농협 조합장에 당선된 유성형 당선자는 시흥선관위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은 직후 경쟁했던 함 후보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말하고 “그 어느 때보다 깨끗하고 차분하게 선거가 치러졌다.”라고 말하며 “조합원들의 충고의 말씀과 겪려의 말씀을 겸허히 듣고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모두가 사랑하는 소래농협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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