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어르신을 위한 작은 바자회

회원들의 솜씨로 반찬 만들어 판매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09/05/04 [12:2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09/05/04 [12:24]
“우리들” 어르신을 위한 작은 바자회
회원들의 솜씨로 반찬 만들어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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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동 자원봉사자 협의회(회장 김종숙)는 지난 1997년부터 계속해서 실시해 오던 독거노인을 위한 밑반찬 봉사와 1365 나눔터 봉사를 해 오신 여러분과 함께 뜻 깊은 바자회를 가져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바자회는 회원들이 직접 솜씨를 부려 만든 반찬을 판매하며 소시민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얼마나 큰 웃음과 기쁨이 되는지를 보여주는 행사였다.

매화동 자원봉사자 협의회에서 진행하는 바자회는 매주 1회씩 관내 독거노인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오고 있는 “사랑의 반찬나누기 행사”에 부족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 4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화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김밥, 떡볶이, 어묵 등 음식과 1365 예쁜 옷, 생활용품, 마른반찬, 젓갈류, 무말랭이, 깻잎, 김치 등을 판매했다.

바자회 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에 좀 더 양질의 반찬을 나눠드리는데 사용되어지며 회원들과 바자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봉사를 몸소 실천하므로 사랑과 정이 넘치는 지역공동체 형성과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많은 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매화동 자원봉사자협의회에서는 향후에도 분기1회 정도 ‘어르신을 위한 작은 바자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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