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식 시흥시장 당선자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주간시흥 | | 김윤식 시흥시장은 시흥시장 취임식을 마친 지난달 30일 오후 박명원 부시장(전 시장 권한대행)과 시흥시청 브리핑실을 방문해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윤식 시흥시장은 “자랑스런 시흥을 만들기 위해 화합과 통합을 위해 언론인들의 협조를 부탁한다.”라며 “시정 추진에서 본질을 이해하고 본질이 시흥시민을 위한 것이라면 본질을 알려 큰 흐름으로 모아지도록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채찍도 같이 해 달라고 부탁했다.
득표가 10%가 안된 부분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정주의식부족으로 투표율이 낮아진 것으로 분석하고 선거운동기간동안 명함을 거부하는 사람들을 보며 정치인들의 문제를 인정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선거기간동안 지역언론사에 대한 고발을 비롯해 후보자 간 정당간의 갈등에 대해서는 “중앙당과 도당의 참여로 하는 선거가 되다보니 여러 가지 갈등을 빚게 된 것 같으며 자신도 잘 알지 못하는 것이 많다.”고 말하고 빠른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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