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원 후송도중 성공적인 분만을 유도해 병원의료진에 인계한 강한범, 정재하 소방사 ©주간시흥
| | 시흥소방서(서장 이대열) 시흥 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구급대원 소방사 강한범, 정재하씨는 시흥시 월곶동 풍림1차 아파트 114동에 사는 산모 오 모씨로부터 분만이 임박했다는 신고 접수 후 현장에 도착했다.
산모는 심한 분만통증을 호소하는 상황으로 신속한 응급처치와 평소 진료병원인 인천소재 모산부인과 병원으로 이송 중 산모의 상태가 양막이 나온 것으로 확인돼 구급차 내에서 성공적인 분만을 유도, 신생아(남자)와 산모 모두를 건강하게 병원의료진에 인계한 사실이 밝혀져 동료들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
또한 두 대원은 근무기간이 2년 정도 된 신참대원으로 평소 교육훈련을 철저히하는 노력파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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