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동 주민센터가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와 지역주민들의 정서 함양을 위하여 개관한 신현동 학미숲 작은도서관에서 2009년 책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4월 23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책과 친숙해 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학미숲 작은도서관의 홍보와 활용도 제고를 위하여 개최한 이날 행사는 50여명의 어린이와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애니메이션 영화『월-E』상영과 이벤트 행사(보물찾기 : 주어진 낱말이 있는 책을 찾아오는 게임)를 가졌다.
신현동 학미숲 작은도서관은 지난 2월 25일 개관하여 한 달 동안 운영한 결과 방문자가 약 3,870명으로 하루평균 125명이며 가입된 회원은 56명으로 신현동 지역의 문화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현동장(원용선)은 도서관으로서의 기능뿐 만아니라 신현동 지역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며, 5월 가정의 달에는 독후화 그리기(책을 읽고 그 내용을 그림으로 표현) 대회를 개최하여 학미숲 작은도서관의 운영을 더욱 활성화 할 계획 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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