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부시장에 김태정(57) 전 오산 부시장이 7월 20일자로 부임했다.
김태정 신임 부시장은 1980년 첫 임용되어 2012년 경기도 일자리정책과장, 2013년 경기도 지역일자리정책과장으로 근무했으며 2015년 3급 승진 후 양평군 부군수, 2017년 1월 부터 최근까지 오산 부시장직을 역임했다.
김태정 신임 부시장은 "시흥시가 대규모 택지개발과, 전철 개통 등을 통해 50만을 바라보는 급격히 성장하는 도시이고 미래 성장잠재력이 큰도시인 만큼 시민이 주인을 주인으로 모시는 행정을 펼쳐 가겠다."라고 라고 말하고 "임병택 시장을 모시고 교육 도시로, 더 큰시흥을 만들어 가는데 조력자가 되겠다."라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김태정 신임 부시장은 충남 금산 출신으로 충남기계공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아주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한편 고강갑 전 부시장은 공로연수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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