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보건소(소장 박정란)는 해빙기를 맞아 겨울철에 월동한 모기, 파리 등 위생해충 구제를 위하여 방역취약지를 중심으로 봄철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방역소독반을 2개조로 편성해 지역별 방역소독 일정에 따라 하천, 하수관, 정화조, 맨홀, 쓰레기방치장소 등 전염병 발생우려가 높은 취약지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하수관 연막소독 91회, 공동주택 및 다가구주택 정화조 3,436개소에 대해 유충구제를 했다.
또한 친환경 방역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시민의 생활공간인 포동운동장과 공원 2개소에 물리적방제기 20대를 추가로 설치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모기 유충(장구벌레) 및 성충 발견시 「방역·유충 신고센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신속하고 적극적인 방역으로 시민의 불편사항을 최소화 해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시민의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방역·유충신고센터 ☎ 310-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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