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장의 진정한 적임자는 누구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09/04/27 [12:3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09/04/27 [12:39]
시흥시장의 진정한 적임자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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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호1번 한나라당 노용수 후보     © 주간시흥
▲ 기호2번 민주당 김윤식 후보     © 주간시흥
▲ 기호7번 무소속 최준열 후보     © 주간시흥
오는 29일 치러지는 시흥시장 보궐선거거 막바지 뜨거운 열기를 뿜으며 후보자들의 지지 호소를 위한 부산한 발걸음이 계속되고 있다.
기호1번 한나라당 노용수 후보, 기호2번 민주당 김윤식 후보, 기호7번 무소속 최준열 후보로 압축 된 3명의 시흥시장 보궐선거 후보들은 선거 지원단과 함께 구석구석을 돌며 시민들에게 자신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각 정당은 중앙당의 주요 인사들의 지원 속에 시장, 공단, 거리를 누비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한 표라도 더 자신의 후보들의 지지표로 만들기 위한 안간힘을 쓰고 있다.

중앙당의 지원 속에 ‘여당 후보가 시장에 당선되어야 큰일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시민들의 지지를 끌어내고 있는 한나라당 노용수 후보는 지난 19일 아나운서 출신 유정현 국회의원과 옥구공원을 돌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으며, 20일에는 박희태 대표 등이 심미시장과 정왕동 등을 돌며 유세를 벌였고 시화유통상가조합에서 시화공단 기업인들과의 대담을 나누었다.

또한 21일에는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임태희 한나라당 정책의장 등 주요 당직자들과 함께 노용수 후보 공약 선포식을 열어 중앙당 차원의 지원을 약속하며 당 지도부의 힘을 실었으며 계속 지역의 구석을 돌며 시흥시장으로 적임자임을 시민들에 알리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김윤식 후보는 ‘20년간 살아온 시흥사람 김윤식이 시흥시민의 자존심을 지키겠다.’라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지원을 호소하고 백원우·조정식 국회의원이 직접 후보 지원유세를 주도하며 지역 곳곳을 방문하면서 시흥시장 김윤식 후보 지원에 나섰다.

지난 20일에는 김진표 최고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직능단체장과의 대담, 21일에는 한명숙 전 총리가 시흥교육문제 관련 시민들과의 대화를 나눴으며, 23일 손학규 전 당 대표는 작은자리복지관을 비롯해 삼미시장, 정왕동 5일장 등을 돌며 김윤식 후보의 지원을 호소하며 유세를 벌였다.

또한 지난 24일에는 민주당 김윤식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당 확대간부회의에 정세균 당대표, 원혜영 원내대표 등이 참석하여 “시흥시민들이 선거혁명을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소속 후보로 민노당, 진보신당 창조한국당 등 야3당의 지지를 받으며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는 최준열 후보는 무소속의 어려움을 극복하기위해 직접 시흥시의 각 지역을 뛰며 “가장 참신한 시민후보 최준열을 시장으로 뽑아 달라”고 호소하며 자신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진보신당의 심상정 전 대표가 최준열 후보의 지원유세에 참여하여 심미시장, 장곡동, 정왕동 등을 돌며 최준열 시민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지난 21일 한빛방송 방송토론회를 마친 최준열 후보는 22일 하중·하상동 학부모들의 제3경인고속도로 관련 시위현장을 돌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고 포리초등학교, 평생학습센터, 시흥시생활체육협의회를 방문하는 등 지역을 두루 돌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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