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노용수 후보를 비롯한 주요 한나라당 당직자들이 모여 고영선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주간시흥 | |
노용수 시흥시장 한나라당 후보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시흥시 현안에 대한 한나라당 주요 당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후보 공약선포식을 갖고 후보의 공야에 대한 한나라당 지원을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는 한나라당 임태희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심재철 국회윤리위위원장, 원유철 경기도당 위원장, 함진규 시흥 갑 당협위원장, 김왕규 시흥 을 당협위원장, 정종흔 전 시흥시장, 이명운 전 시흥시의회의장 등 주요 당직자들과 10여명의 지역 언론사 기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노용수 후보는 소사~원시선, 공기 내에 반드시 완공, 신안산선을 시흥시청과 연결, 서울대 국제대학원 유치 및 협력 중고등학교 설립, 정왕역 뒤 토취장을 그린신도시로 개발, 그린 없는 그린벨트는 반드시 해제, 매화산업단지 효율적 조성, 우수고교 육성과 함께 특목고를 유치, 인천대공원역에서 신천역까지 연결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 등에 대한 공약을 발표하고 한나라당의 힘을 모아 실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임태희 정책위의장은 “그동안 종가집인 시흥시의 발전이 늦어졌다. 서해안 시대 중심축으로 자족기능을 살릴 수 있는 도시로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오는 6월 국회 예결위원장으로 내정되어 있다는 심재철 윤리위원장은 “노용수 후보의 약속은 정부 여당의 약속이다.”라며 노 후보를 지원했다. 이날 노 후보 공약에 대해 인구 100만 도시 건설 공약은 그린벨트 해제, 인구 총량 등의 문제점을 묻는 질문에 국책사업으로 해결하면 된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토취장의 그린신도시 건설은 주공의 임대주택 건설 계획 등이 흘러나오는데 이에 대한 대책을 묻는 질문에는 토취장은 시흥시의 땅으로 시흥시가 모든 허가 결정권한이 있어 시흥시와 협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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