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주요 당직자 노용수 후보 지원 유세

‘시흥 발전, 한나라당 시장만이 가능’ 주장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09/04/22 [09:0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09/04/22 [09:07]
한나라당 주요 당직자 노용수 후보 지원 유세
‘시흥 발전, 한나라당 시장만이 가능’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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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주요 당직자 노용수 후보 지원 유세

‘시흥 발전, 한나라당 시장만이 가능’ 주장


 

시흥시장 보궐선거에 한나라당 주요 당직자 들이 노용수 한나라당 시흥시장 후보와 함께 유권자들을 찾아 공원과, 시장 그리고 상가 등지를 방문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노용수 후보는 지난 19일 오후 인기 아나운서 출신 유정현 국회의원과 옥구공원을 찾아 산책 나온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노용수 후보 지지를 호소 했다.

이 자리에서 유정현 국회의원은 지원 연설을 통해 “이번 4.29보궐선거는 정치인을 뽑는 날이 아니라 41만 시흥을 이끌어갈 행정가를 뽑는 날이며, 능력 있고 힘 있는 행정가는 경기도의원을 지내며 최우수 의원상을 받았고 경기도의 대통령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보좌관과 비서실장을 지낸 노용수 후보뿐이다.”라며 “시흥시는 평균 연령이 젊은 도시로 주거, 교육 그리고 서울대 국제대학원과 명문고 유치, 전철 유치와 정부와 경기도로부터 시흥에 예산을 많이 받아올 수 있는 노용수 후보를 선택한 순간 그린벨트 70% 이상을 소유한 시흥의 도시개발과 발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장곡동 OK마트 앞에서 가진 나경원 전 대변인은 주변 상가를 돌며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 지지를 부탁한 뒤 지원 유세에서 “한나라당은 시흥시장 후보 공천을 위해 심혈을 기울렸다. 노용수 후보가 가장 적임자였다. 시흥시 발전을 위해서는 한나라당, 김문수 경기도지사 그리고 대통령이 많은 예산을 책정하여 지원토록 적극 협조해주겠다.” 며 유권자들에게 약속했다.

또한 한나라당 조윤선 대변인과 후보 부인 민회선 여사는 삼미시장과 시화병원 주변 상가를 돌며 상인들을 만나며 지지를 호소하며 한 표를 부탁했으며 정진섭 국회의원과 주광덕 국회의원 등은 유권자들과 직접 접촉하며 한나라당 노 후보를 선택 해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한나라당 박희태 당대표는 지난 20일 오후 신천동 삼미시장에서 노용수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한 지역유세를 벌였으며 20일 오후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최고위원과 원유철 경기도당 위원장은 노용수 후보와 함께 신천연합병원과 시화공단에 있는 시화유통상가를 찾아 시화산단과 상가 활성화에 관한 기업체 대표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중앙당 차원의 지원책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정구용 시흥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 100여 명의 기업인들과 입주업체 대표들을 만나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중소기업을 살리기 위해 정부 여당이 노력중이며 중앙정부와 연대해 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참신한 후보 노용수 후보가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시화유통상가조합 박동영이사장은 “유통상가는 제조업과는 달리 금융기관을 통한 자금조달이 여의치 않다”며 “대출 금리를 중소기업 정책자금 수준으로 인하해줄 것과 수수료가 3%이상의 카드수수료 부담을 완화 시켜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건의하자 배석한 차명진 의원은 “현재 국회에서 이 문제에 대해 계류 중이며 최선을 다해 해결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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