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l 즐겨찾기 l RSS l 편집 2024.11.2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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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조벌에 저어새가 나타났다.
햐얀 깃털에 노란 번식 깃으로 장식하고
먼길 돌아 다시 돌아왔다.
길쭉한 다리로 이쪽에서 저쪽으로 성큼성큼
검은색 스푼처럼 생긴 길다란 주둥이로
쉼없이 무논을 휘휘 저으며 허기진 배를 채운다
저어새 몸짓 하나에
차르르르 쉼없이 돌아가는 카메라 셔터 소리
오래도록 보고 싶다
귀한 너의 모습을.....
/박미영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