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4개 공공기관 상반기 67명 채용

응시자 전원 필기시험 기회, 블라인드 면접 실시 등으로 채용 공정성 높여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8/05/27 [09:05]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05/27 [09:05]
경기도 14개 공공기관 상반기 67명 채용
응시자 전원 필기시험 기회, 블라인드 면접 실시 등으로 채용 공정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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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14개 공공기관의 상반기 직원통합채용 필기시험이 27일 실시됐다.

동수원중학교 등 도내 5개 학교에서 실시한 이번 필기시험은 67명 채용에 3,500여명이 응시해 평균 5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경기관광공사로 3명 모집에 757명이 응시해 252:1의 경쟁률을보였다.

채용인원 구성은 신규채용이 46, 경력직 채용 21명이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장애인 3명이 포함돼 있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연구원 11신용보증재단 6문화재단 5한국도자재단 1복지재단 4의료원 4가족여성연구원 1청소년수련원 3평생교육진흥원 7관광공사 3평택항만공사 1장애인체육회 1일자리재단 17경제과학진흥원 3명 등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64일 각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이후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6월말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공개채용은 경기도 주관으로 채용전문기관에 위탁 시행하였으며,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최종 합격자 선발은 공공기관 자체적으로 실시한다.

도는 지난해에 이어 모든 응시자에게 필기시험 기회를 부여했다. 시험과목은 기관별 특성과 요구사항에 따라 다르게 출제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소기업 경력 근로자에 대한 가산점 제도가 시행돼 3개 기관 3명에 가산점이 주어졌다.

도는 필기시험 합격자 전원에 대해 면접 컨설팅을 지원해 면접에 필요한 노하우와 정보 등을 6월초에 제공할 계획이다.

고광춘 경기도 평가담당관은 공정한 경쟁으로 우수하고 실력 있는 인재가 채용돼 도민들을 위한 공공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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