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센터장 손보형)은 2018 세계 환경의 날과 개관 2주년을 맞아 오는 6월 2일(토)~3일(일) 양일간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시흥에코센터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 날 행사는 올해로 제23회를 맞이한 세계 환경의 날 주제 'beat plastic pollution(플라스틱 오염 퇴치)'의 의미를 담아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상품을 마련했으며 행사 당일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의 사용을 제한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시흥에코센터와 완충녹지를 누비며 여러 가지 환경 미션을 수행하는 ▲제2회 에코엔티어링 '모두를 위한 쿨러닝', 시흥에코센터 개관 2주년 기념 ▲'이면지 종이비행기 올림픽','재활용 태양광 자동차 경주대회', 6월의 환경문화예술 프로그램 ▲이야기꾼의 책 공연 '마쯔와 신기한 돌', 가루 치약 만들기, 에코백 꾸미기 등의 소모임 체험부스 ▲도전 #플라스틱제로, 친환경 건축물 체험 ▲패시브 호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가족단위의 시민들이 야간에도 지역 환경에 대해 체험하고 고민할 수 있도록 밤 프로그램인 ▲'별이 빛나는 밤, 달뜬 우리'를 실시한다. 두레생협과 함께 하는 포트락 파티, 둥근 이불 생태이야기, 옥상 달빛 산책 등의 세부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가 가족들은 텐트와 돗자리 등을 시흥에코센터에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정왕동 옥구공원과 은행동 비둘기공원에서 ▲'찾아가는 시흥에코센터' 환경의 날 부스를 만나볼 수 있다.
시흥에코센터 관계자는 "지역시민과 함께 친환경 지향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시흥에코센터 홈페이지(www.sh-ecocenter.or.kr) 교육> 개별교육> 기타프로그램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전화 070-4446-8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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