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장(총경 이재술)은, 지난 5월 11일부터 5월 16일까지 관내 기숙학교(함현고 등 6개교)에 대해서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 활동을 실시하였다.
점검 결과 불법 촬영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고, 이후로도 관내 초·중·고 83개교,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대대적인 점검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흥경찰서는 시흥시청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기 11대를 추가로 구입하였으며, 이를 통해 불법촬영 우려 시설물에 대해 점검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시흥경찰서장은 “여학생 기숙사 불법 카메라 언론 보도 이후 불안해하는 시민들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불안을 떨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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