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유통상가 조합(이사장) 조합원 60여명이 지난달 29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펼쳐진 인천 국제마라톤에 참가해 상가 홍보는 물론 조합원들의 건강을 위한 행사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시화유통상가조합원 60여명을 비롯해 총 2만여명이 참가한 이번 마라톤대회는 인천문학경기장과 인천시내 일원에서 5km, 10km, 하프코스, 풀코스로 나뉘어 최장 5시간 동안 펼쳐졌다.
이번에 참가한 시화유통상가 조합 마라톤 동호회원들은 행사 참여를 통해 시화산업단지, 반월공단 배휴 유통상가로 국내산업단지 최대 지원상가로서의 역할에 대해 홍보하고 조합원들이 평소 생업에 시달리는 시간에서 벗어나 운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동영 이사장은 “조합원들이 꾸준한 운동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고 조합원들의 단합을 이끌어 내는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하고 “마라톤 뿐 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시화유통상가를 주변지역에 알림으로서 어려운 조합원들의 경제난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화유통상가조합은 그동안 상가 내부 환경정비를 비롯해 조합원간의 협력을 통해 상가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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