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 시민 무시 지역 공사에 발끈

각종 공사 사전 예고제 도입 강력 요구돼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8/05/10 [15:2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05/10 [15:27]
시흥시의 시민 무시 지역 공사에 발끈
각종 공사 사전 예고제 도입 강력 요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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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펼치고 있는 지역 내 크고 작은 많은 공사들이 사전예고 없이 진행되면서 일부 시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

시흥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하수도 공사, 보도블록 개선공사, 공원 공사를 비롯한 크고 작은 공사들이 진행되고 있는데 공사 진행에 대한 안내문은 물론 사전 알림 등이 소홀하면서 일부 시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

특히 선거철이나 연말이면 특히 지역 도시정비 및 개선사업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선거철인 최근 공사에도 많은 곳에서 지역 정화나 개선 사업들이 펼쳐지고 있다.

시흥시는 많은 공사들은 진행하면서 공사 개시 및 완료시기 등에 대한 안내문이 없는가 하면 도로변 업소들에게 사전 공지 없이 공사를 진행하여 주민들을 당혹스럽게 하는가 하면 공사로 인한 불편이나 영업피해에 대한 보상 대책은 물론 배려조차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일부 주민들의 주장이다.

신천동에 한시민은 시흥시 공직자들의 행정은 더욱 형편없다.”라고 말하고 공사가 진행계획은 사전에 알 수 있는 만큼 주변 주민들의 배려 차원에서라도 공사에 대한 사전 설명이나 안내문은 물론 공사 진행에 불편이 없도록 배려해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비판했다.

월곶동에 또 다른 주민도 오랜 기간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데도 공사 진행에 대한 안내문은 물론이고 도로 진행 방향 등에 대한 표식도 제대로 운전자들이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라며 이것이 시흥시민을 우선하는 행정이냐.”며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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