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 예비후보 이상섭(더불어 민주당, 시흥 라 선거구)

특집 6․13지방선거 릴레이 인터뷰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8/05/06 [13:1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05/06 [13:18]
시의원 예비후보 이상섭(더불어 민주당, 시흥 라 선거구)
특집 6․13지방선거 릴레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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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에 출마하게 된 동기는(출마의 변)

대학을 졸업하고 할머니에게 만원을 빌려 잠깐 다녀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상경하여 오로지 건축업에만 30여년 종사했다

그동안 건축전문가로서 시흥시 건축사 협회장, 도시, 건축 공동위원회 등 도시건축 관련 분야에 참여하고 봉사하면서 시민들의 다양한 건축 민원을 함께 해결 했다.

일반 시민으로서 문제를 해결 하는데 한계를 실감하고 도시 건축 전문가로서 도시의 난 개발을 막고 시민들이 합리적이고 공평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는 고민을 하게 되었고 마침내 더 큰 봉사를 하기위해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

지난 지방선거 낙선 후에도 시흥시 개발제한구역해제지역에서 영세 소상공인들이 불법건축물로 단속받고 여기에 더해 대기업 협력업체 등록마저 취소되고 딱한 처지에 몰리는 소기업체를 목도 했다.

존경하는 시흥시민 여러분!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 란 나의 인생좌우명과 같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산적해 있는 민원 사항을 오직 시민의 입장에서 해결 하고자 한다.

따라서 개발 사업이 많은 시흥시 시민이 건축전문가인 나를 시의원으로 선택해준다면 이러한 나의 부지런함과 끈기로 현장에서 쌓아온 전문 지식과 경험으로 민원을 해결하고 도시다운 도시,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온 몸을 다해 일하고 싶다.

 

그동안의 활동 중심으로 자신을 간단하게 소개한다면.

건축사 면허를 취득한 후 1999년에 시흥에 건축사사무소를 개업하고 2003년 국제로타리3690지구 시흥 서해로타리클럽의 창립멤버로 활동하면서 봉사정신을 배웠고, 2007년 로타리 회장을 하면서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키웠습니다. 또한 2011년 시흥건축사협회 회장을 하면서 시흥시 행정업무를 피부로 느끼며 불합리한 조례나 도시계획 등을 알고 개정하려 하였지만 시민으로써 할 수 있는 한계를 느껴, 2014년 지방선거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낙선 후에도 4년 동안 경기도 건축사회 법제위원장을 역임하고, 배곧신도시 정왕동 비상대책위원회 감사로 지역을 위하여 열심히 봉사했고 경기도 건축문화제는 그동안 수원에서만 개최된 것을 시와 경기도건축사회를 설득하여 시흥시에 개최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흥시 건축사회와 경기과학기술대학의 민간차원에서만 하던 행사를 시흥시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사업으로 발전시킴으로서 시흥시 건축문화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 그리고 후배양성을 위해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 활동했고, 작년 2017년에는 배곧고등학교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다가 2018년 올해 배곧고등학교 운영위원장을 맡게 되어 교육현장에서 직접 학생들과 부딪히면서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이다. 이렇게 지역사회에 주민들을 위하여 여러 방면에서 헌신하는 마음가짐을 갖고 시의원이 될 준비를 하고 있다.

 

선거에 당선되시면 가장 우선 하시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당선된다면 불합리한 조례 및 지구단위 지침을 개정하여 정왕동 상권을 활성화하고

사업 환경을 개선하게 하여 좋은 환경에서 열심히 사업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례 등을 만들어 살기 좋은 시흥을 만들고 V-city사업과 정왕동 재생사업을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하여 배곧·정왕동·MTV가 하나로 개발될 수 있도록 하겠다. 수도권 서부지역의 교통중심지인 시흥시가 자율주행차 등의 미래산업을 주도할 4차 산업의 중심메카가 될 수 있게 스마트시티가 시흥시로 선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서울대학교 뒤를 이어 서울대병원이 조속히 착공되도록 하고, 서울대사범대와 연계하여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

그리하여 시흥시민들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

 

본인의 주요 선거공약

. 배곧과 정왕동에 스마트시티 구현

- 4차 산업을 주도하는 스마트시티 시범도시 지정 추진

2. 생명공원 재조성사업 시행

- 생명공원이 배곧신도시의 대표적 명소로 추진

3. 배곧 신도시 교통문제 해결

- 트램 시범사업 조기유치

4. V-city 개발사업 조기추진

- 배곧과 연계하여 4차산업의 주도적 R&D단지 조성을 위한 개발사업 조기추진

5. 오이도 생활 환경개선

- 오이도 출장소 설치

 

시민(유권자)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은?

사랑하고 존경하는 정왕동 주민 여러분! 이제 시대는 4차 산업의 시대로 가고 있다. 그 중심에 시흥시가 있고 시흥시 중심에 정왕동과 배곧이 있다. 자율주행차 등 4차 산업을 위하여 반드시 시흥시가 스마트시티로 선정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왕역 뒤 V-city와 배곧을 하루속히 개발하고 4차 산업에 선두주자가 되어야 한다. 또한 서울대의 착공으로 초등학교가 서울대 사범대와 연계하여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시흥시를 교육의 도시로 만들어 가고 있다. 이렇게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 흐름에, 시의원이 국수나 자장면으로 어르신들에게 봉사를 하면서 시의원으로서 역할을 다 한 것처럼 얘기하는 기존 시의원들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국수나 자장면 봉사도 하면서 각 분야에 전문가들로 구성된 시의원을 선택해 시의원에게 시민들의 미래를 맡겨 보시지 않겠는가? 열심히 준비했다. 주민을 최우선으로 하겠다.

 

이상섭 프로필

학력 : 전북대학교 건축공학과 졸업, 인하대학교 공학대학원 건설공학과 공학석사

활동내역 : ) 시흥시 서해로타리 회장, 시흥시 건축사협회 회장, 경기과학기술대학 겸임교수

) 대한건축사회 대의원, 정왕동 호남향우회 감사, 배곧 비상대책위원회 감사, 배곧고등학교 운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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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그램 18/05/26 [00:50] 수정 삭제  
  시의원 출마하시는 분치고는 공약이 엄청 거창하시네요. 스마트시티, V-city, 트램 시범사업등 공약은 시의원 차원에서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사업 아닌가요? 중앙정부 차원이나 또는 국회차원에서도 이루기 벅찬 사업일것 같은데..... 시의원의 본분을 잘 못 이해하고 계시는 건 아닌지? 시의원은 시 견제하에 시에 위임된 예산집행의 적절성을 견제하고 지역주민들의 민원을 원만히 해결하는 일등 주민과 직접 결부된 소소한 일일것 같은 것들을 주민과 오순도순 상의하여 성취하는 ,,,,,진정 동네 골목 심부름꾼, 머슴이 되어주는 것이 시의원의 역할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중앙정부 차원에서도 몇 년을 고민해 봄직한 사업을 시의원이 어케 4년동안에 이룰 수 있을런지 걱정이 앞서네요. 화려한 공약에 눈멀어 표던지는 그런 우를 범하는 시흥시민은 없을 것 같네요..... 물론 용빼는 재주를 가지신 분이라면 가능할른지도 모르겠지만요. 암튼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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