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김윤식)가 주최하고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가 주관하는 제46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오월 愛, 감사 효 축제’가 5월 3일, 시흥시 어르신 1,500여명을 모시고 능곡동 중앙공원에서 개최된다.
시흥시립전통예술단 및 시립능곡어린이집의 흥겨운 공연으로 시작하는 이번행사는 어버이에 대한 효행실천으로 타인의 모범이 되며, 노인복지에 기여한 단체와 장한 어버이에 대한 표창을 통해 어버이날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예정이다. 또한 지역의 대표 어린이는 어버이에 대한 효 편지를 작성하여 무대에서 낭독 할 예정이며, 어린이집 원아들과, 초등학교 학생들이 사전에 작성한 감사카드를 카네이션과 함께 어르신들께 드릴 예정이다.
더불어 공원 곳곳에 부대행사로 건강마당(기초건강검진, 치매선별검사), 청춘마당(포토존), 어울림마당(네일아트, 전통놀이), 효마당(다과 제공)이 진행될 예정이며, 2부행사로 어르신 장기자랑 이벤트 ‘실버스타킹’이 준비되어있다.
여러 자원봉사자의 지원으로 정성껏 준비한 중식이 제공될 계획이며, 흥겹고 즐거운 분위기의 어버이날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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