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인(人)도교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펀 아이 펀(Fun Eye Fun)’ 경관개선 추진을 위하여 지난 13일, ‘2018년 가로정비 시민체험단’을 위촉하고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인(人)도교천 프로젝트는 도시교통국 특수시책으로 사람이 행복한 도시·교통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보수가 필요한 낡은 공공시설물(볼라드, 보도블럭 등)을 발굴하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표시하는 등의 ‘펀 아이 펀(Fun Eye Fun)’ 프로젝트를 실시할 계획이며, 이번에 위촉된 시민체험단은 공공시설물 발굴 활동을 함께하게 된다.
관내 고등학교 학부모 31명으로 구성된 시민체험단은 간담회를 통해 지난해 가로정비시민체험단 활동 성과와 2018년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활동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위촉된 시민체험단과 함께 도시 관리와 경관 개선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들로 인해 달라질 시흥시의 모습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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