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미소풍, 신현동 청소년들의 벽화작업으로 채워지다

벽화를 통해 새롭게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기를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8/03/10 [01:5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03/10 [01:57]
학미소풍, 신현동 청소년들의 벽화작업으로 채워지다
벽화를 통해 새롭게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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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현동 주민센터(동장 조혜옥)는 중앙대학교 디자인학부(교수 이석현)와 협업으로 310일 주민 커뮤니티 공간 학미소풍에 내부 벽화작업을 실시한다.

 

학미소풍은 주민 여가공간이 많이 부족한 신현동에 시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201512월 시흥시에서 매입한 시민자산이다. 원래 아파트 지하상가였으나 폐점 후 활용되지 못하던 공간을 학미소풍 카페, 회의 공간, 계단형 쉼터, 댄스 공간 등으로 리모델링했다. 시설물을 조성하기까지 지난 20179월부터 주민, 전문가, 관련 공무원이 함께 총 8회차 학습과정과 토의의 정책플러스과정을 진행하였으며,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타 시 관련 시설물 현장 학습을 통해 신현동 지역특성에 맞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여기에 조금 더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중앙대학교 디자인학부생들과 신현동 학생봉사단, 청소년 주민자치위원들이 오는 310일 벽화작업을 진행한다.

 

주민센터 관계자는 지난 1월부터 시범 운영 중인 학미소풍의 한 공간에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벽화작업을 함으로써 새롭게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라며, 주민 누구나 언제든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된 공간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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