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청년 따복공동체 역량강화와 연대협력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을 실시하기로 하고 2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년 따복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공동체 활동과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창업(재)도전 ▲공동체 활동 ▲사회참여형 연대협력 등 3개 사업으로 진행된다.
창업(재)도전 분야는 청년사업가 양성을 위한 것으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을 지원한다. 공동체 활동 분야는 청년들의 전문성과 재능을 활용한 청년문제해결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사회참여형 연대협력 분야는 2개 이상 청년모임이 연합한 교류활동이나 협력 사업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대상은 2018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되지 않았거나 청년 따복공동체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활동가나 단체다.
총 30개 팀을 선정할 예정으로 공동체활동과 네트워크사업은 팀별 500만원이내, 창업(재)도전 사업은 팀별 1,000만원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참여희망자는 경기도청 홈페이지(www.gg.go.kr > 도정뉴스 > 고시공고),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www.ddabok.or.kr)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거주지 또는 활동지역의 시군 공동체담당부서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따복공동체지원과(031-8008-3436)로 문의하면 된다.
인치권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과장은 “청년 따복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은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모임이나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청년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지역사회가 발전하고, 이를 통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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