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사회단체 보조금 지원 심의결정

56개 단체, 72개 사업에 5억6천여만 원 지원

주간시흥신문 | 기사입력 2009/03/11 [12:21]
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9/03/11 [12:21]
시흥시 사회단체 보조금 지원 심의결정
56개 단체, 72개 사업에 5억6천여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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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지난 2일 시흥시청 상황실에서 시흥시사회단체 보조금 지원심의회를 열고 2009년도 사회단체 지원 대상사업에 대한 지원 금액을 최종 확정했다. 올해 지원 단체는 65개 단체로 113개 사업에 총 16억6천198만원의 지원을 요청했으나 사회단체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심의 후 56개 단체에서 요청한 72개 사업에 대한 지원으로 5억6천640만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에 확정된 내용을 보면 주민생활지원과에서 요청한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의 ‘지역주민복지역량강화프로젝트’사업예산에 3천5백만원을 비롯해 21개 단체 35개 사업에 2억5천620만원, 사회복지과 소속 단체에서 요청한 4천90만원, 문화교육과에서 요청한 17개 단체의 20개 사업에 2억730만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또한 체육청소년과 관련단체인 한국청소년동아리시흥연맹에서 계획한 "School  in Concert"사업에 1천5백만원 등 1천8백만원, 교통정책과 관련단체는 시흥시모범운전자회 교통안전계도에 대한 사업으로 1천6백만원 등 2천7백만원이 지원됐으며 지역경제과에서 요청한 실업극복시민연대의 ‘친구야 놀자’의 사업에 700만원, 보건행정과 관련 시흥호스피스의 호스피스자원봉사자 양성과정 및 보수교육에 1천만원 등을 지원하게 됐다.

이번 사회단체보조금지원예산 중 음악협회는 3개 사업에 6천150만원(전체 지원예산에 10.85%)이 지원 결정 됐으며 시회복지협의회는 시흥시민을 위한 사회복지교육사업으로 3천5백만원이 지원되도록 결정 기존 운영비 등을 지급하도록 되어있는 새마을회를 제외하면 가장 큰 지원을 받는 단체가 됐다.

시흥시 관계자는 “지원예산이 예년과 차이가 없어 기본예산에 반영된 사업이나 이와 유사한 사업에 대해서는 사전에 배제 됐으며 매년 단체별 계속사업 등을 중심으로 각 부서별로 사전 검토를 마치고 심의위원회에 보고 이를 토대로 확정 됐다.”고 말하고 심의과정에서 큰 논란은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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