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5일 대야종합사회복지관 5층 강당에서 제7대 회장취임식 및 임원결단식을 진행했다.
제7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재문 회장은 지난해에 일신상의 사유로 인해 사임한 전임회장의 잔여기간을 보궐로 선출되어 그 직을 성실히 수행해옴에 따라 회원 및 이사의 전원 추천과 찬성으로 제 7대회장으로 선출된 것이다.
김재문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사랑과 존중으로 살맛나는 시흥을 만들어보자.”고 말하고 “앞으로 지금까지 확대성장해온 시흥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금번 취임식 및 임원결단식을 통해 내부의 결속을 더욱 다지고 책임감을 증대해 많은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견인차의 역할로 시흥시의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자원봉사단체 협의회의 더욱 왕성한 활동을 예고했다. 시흥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자원봉사활동을 중심으로 시민의 참여를 통한 지역복지의 완성을 목표로 지난 1997년에 탄생하여 13년차에 이르는 비영리민간단체로 매화동자원봉사자협의회 등 자원봉사자를 중심으로 결성되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하고 있는 8개동의 동협의회와 어르신자원봉사단, 적십자소래봉사회, 전국대학생자원봉사협의회, 영우회, 푸른봉사대 등 5개의 직능단체가 풀뿌리 조직으로 지역복지활동 및 시민운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009년의 과제로는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1365인 1% 나눔 운동’ 확대와 동협의회 조직의 활발한 활동과 확대를 위한 ‘살고 싶은 지역만들기’, 그리고 자원봉사단체의 정보교환 및 협력사업을 위한 ‘시민복지네트워크 구성’을 그 목표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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