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동 학미숲 작은도서관 개관!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혜택에 큰 도움 기대

주간시흥신문 | 기사입력 2009/03/04 [16:14]
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9/03/04 [16:14]
신현동 학미숲 작은도서관 개관!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혜택에 큰 도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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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동 주민센터(동장 원용선)는 지난달 25일 신현동 ‘학미 숲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갖고 많은 지역주민 및 축하객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개관식은 신현동 국악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테이프 컷팅,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식 식전행사로 어린이들의 합창과 수화 공연이 펼쳐졌다.

시흥시장권한대행 박명원 부시장, 김진경 도의원, 김승한 시의원, 동 주민센터 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학미숲 작은도서관의 개관을 축하했다.

신현동주민센터 옆에 위치한 학미숲 작은도서관은 활용도가 낮은 신현어린이집 2층 공간을 리모델링 한 것으로 1억3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도서관과 열람실, 공부방을 갖춘 복합교육문화회관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현재 신현동은 정왕동에 위치한 시흥시립도서관 본관과 대야동에 위치한 어린이도서관, 대야도서관이 있지만 지리적 여건상 많은 주민들이 도서관과의 접근성이 떨어져 문화적 혜택이 취약한 상태였으나 이번 학미숲 작은도서관 개관으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학미숲 작은도서관은 신현동주민센터에서 운영하고 현재 약 4천권의 책을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립도서관으로부터 2~3개월 주기로 신간 3천여권을 추가 구입해 비치할 예정이다.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와 지역주민에게 건전한 정서함양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그동안 도서관이 없어 불편했던 시민들의 욕구를 해소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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