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고속도로 확장 주민설명회

홍보 부족으로 주민 참여 5명도 안 돼

주간시흥신문 | 기사입력 2009/03/04 [15:10]
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9/03/04 [15:10]
서해안 고속도로 확장 주민설명회
홍보 부족으로 주민 참여 5명도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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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고속도로 안산-일직간 확장사업을 위한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가 지난달 4일 설명회가 무산된데 이어 이번에는 참여주민이 5명도 안된 상태에서 진행돼 주민설명회의 인정 기준에 대한 문제가 노출되며 주민설명회의 절차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지난달 25일 목감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열린 이날 안산-일직 간 고속도로 확장에 따른 주민설명회는 주민들이 타 행사와 중복, 홍보 부족 등으로 주민설명회 주관사인 한국도로공사와 용역사 직원, 주민센터, 시관계자 등 수명만이 모이고 실제 주민은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사업은 서해안 고속도로 구간 중 안산시 부곡동과 광명시 일직동을 연결하는 10km  구간 중 시흥시의 구간은 약 4.4km로  현재 6차로를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한편 시흥시청 관계자는 “주민설명회의 참석인원 제한 기준에 의한 진행 제약이 없어 설명회의 절차 진행에 대한 문제를 제기할 수 없다.”고 말하고 있으나 홍보의 방법 등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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