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여성단체협의회 김복연 회장
김복연 회장은 그동안 소비자고발센터 시흥시 지회장으로 소비자 운동에 앞장서왔으며 전국주부교실 시흥시지회장으로 다양한 지역활동을 벌여 왔다. 주간시흥은 신임 여성단체회장으로 당선된 김복연 회장과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의 활동 등에 대해 들어 봤다. <편집자 주> ▲시흥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으로 당선을 축하하며 현재의 소감 한 말씀 우선 지역 여성의 리더들의 모임으로 활동하는 자리에 수장으로 큰 부담을 느껴지지만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여성단체협의회의 활동영역을 넓히고 여성들의 지위와 위상, 가치를 높여가겠다. ▲여성단체협의회의 회장으로 앞으로의 임기 동안 구체적인 활동계획은 17개의 단체로 구성된 시흥시여성단체가 그동안 전회장님들의 노력으로 지역에서 많은 활동을 펼쳐 왔으며 직전 회장인 김명숙 회장님을 중심으로 회원들이 지역 봉사에 앞장서 왔다. 먼저 이분들에 고마움을 전하고 전임 임원들이 닦아 놓은 위상을 바탕으로 더욱 많은 관내 여성단체가 여성단체 협의회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단체 간의 화합을 최우선으로 단합된 모습으로 지역사회에 여성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의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의 여성들의 할 일을 찾도록 하여 경제극복을 위해 동참하도록 하여 시흥시가 발전해나가는데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해나가겠다. 또한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통한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여성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살려내도록하여 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설 수 있는 기틀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뿐만 아니라 여성들의 취업활동을 위해 다양한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다할 각오이다. ▲ 그동안 많은 사회 활동을 펼쳐 왔는데 그 동기와 활동내역은 처음 시흥지역에서 사회 활동은 18년 전 광명결찰서 위민실 카운슬러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이때부터 지역사랑으로 인한 봉사 활동을 시작하게 됐으며 소비문화의 건전한 정립을 위해 소비자고발센터 시흥시 지회를 설립 회장으로 활동해 왔으며 사단법인 전국주부교실 경기도 지부 시흥시지회장으로 지역에 다양한 봉사 활동을 계속해 오게 됐으며 지난해에는 한국청소년보호육성회 여성위원장을 비롯해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 시흥시 여성과 시민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여성들의 사회 참여는 시흥시를 따뜻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많은 여성들이 가정에서는 알뜰한 주부로, 사회에서는 여성의 따뜻한 사랑을 펼쳐 나갈 수 있기를 바라며 시민들께서도 여성에 대한 편력을 없애고 같은 사회 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기 바란다. 저 역시 시흥시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서 열심히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