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중동 수령 1천년 향나무

시흥 나무 이야기(2)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8/01/26 [16:4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01/26 [16:48]
하중동 수령 1천년 향나무
시흥 나무 이야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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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 부터 사람이 살았던 기록이 많은 우리 시흥시는 그와 걸맞게 곳곳에 오래 된 나무도 많다

시흥시 하중동 826-2 동아아파트 앞에 시흥의 나무 중 가장 어르신 이신 연세 ,1000세의 나무, 물론 경기시흥 6호로 지정된 보호수이다.

수고 12m에 가슴둘레 3m의 수형도 근사하고 상태도 건강한 향나무이다.

오래 되다 보니 몸통이 좀 상하긴 했지만 향나무 특유의 생육상태로 아직은 별 문제는 없을듯 하다.

위치도 그리 노출 된 곳이 아니어서 보호에도 적당하고 고층 아파트가 바람의 격랑을 막아 풍해에도 안심 일듯 하다.

다만 우리 시의 가장 오래 된 나무로 추앙하는 애정과 관심이 시민 모두에게 오래오래 살아 있어 또 천년 후 만년 후에도 자랑이 되는 시의 나무로 건장하길 두 손 모아 기원 한다.

김종환/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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