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원신협(이사장 조진열)은 지난 17일 시흥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6차 정기총회를 열고 7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서 조진열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조합원들의 도움으로 자산 700억원 돌파와 만족할 만한 순이익을 얻어 냈다.”라며 “38년의 역사를 가진 달월신협이 이제 1000억원 시대가 도래 될 것이다. 신협 정신을 바랑으로 내실 있는 신협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달원신협은 지난해 능곡지점을 개소해 현재 본점과 거모, 정왕, 장현, 능곡 등 5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업으로 지역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사업, 지역 노인정 후원, 월곶보건진료소를 통한 의료지원사업, 어린이경제 사업, 뮤지컬 공연사업 등 다양한 지역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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